진성학원을 다녀와서 ^*^
- 작성자
- 최수경(모)
- 2008-01-29 00:00:00
보고싶은 우리아들!
할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오자마자 큰아빠 식도암 수술하는데
같이하고 친척 식구들이 모두 우리집에서 자고 병원를 왔다 갔다하느
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우리 아들들을 한번은 봐야겠기에 어제는 점심시간응 맞춰서
작은 누나와 함께 학원에 갔다.
점심시간이라 CCTV에 철웅이는 말고 까불데는 찬호 얼굴은 볼수있을
것이라 기대를 걸고 기다렸지.
목아빠지게 봤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상담선생님과 얘기좀 하고
올려고 그러는데 작은누나가 동생들 안보면 안가겠다는거야.
어쩌겠니? 선생님께 먼 발치에서 얼굴이라도 보고가겠다고 했지만
학원 규율이 그러니 안된다고 하시길래 또 무작정 화면을 보면서 기다
렸어.
우리의 생각을 저버리지 않고 니가 화면에 나오는거야.
어떤 모습으로? 머리는 길었고 친구와 액션 연기하는 모습으로...
너무놀라 "선생님 저애가 우리 아들인데 싸워요." 버럭 소리를 질렀어.
선생님이 당황하셔서 마이크를 잡고 "독서실 싸운학생 내려와!" 하니까
장난이다고 화면을 보고 손 흔드는 모습을 봤을때 한편으로 반가우면서
이놈이 공부는 안하고 장난만 치나. 조금 화가 났어.
철웅이는 성적
할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오자마자 큰아빠 식도암 수술하는데
같이하고 친척 식구들이 모두 우리집에서 자고 병원를 왔다 갔다하느
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우리 아들들을 한번은 봐야겠기에 어제는 점심시간응 맞춰서
작은 누나와 함께 학원에 갔다.
점심시간이라 CCTV에 철웅이는 말고 까불데는 찬호 얼굴은 볼수있을
것이라 기대를 걸고 기다렸지.
목아빠지게 봤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상담선생님과 얘기좀 하고
올려고 그러는데 작은누나가 동생들 안보면 안가겠다는거야.
어쩌겠니? 선생님께 먼 발치에서 얼굴이라도 보고가겠다고 했지만
학원 규율이 그러니 안된다고 하시길래 또 무작정 화면을 보면서 기다
렸어.
우리의 생각을 저버리지 않고 니가 화면에 나오는거야.
어떤 모습으로? 머리는 길었고 친구와 액션 연기하는 모습으로...
너무놀라 "선생님 저애가 우리 아들인데 싸워요." 버럭 소리를 질렀어.
선생님이 당황하셔서 마이크를 잡고 "독서실 싸운학생 내려와!" 하니까
장난이다고 화면을 보고 손 흔드는 모습을 봤을때 한편으로 반가우면서
이놈이 공부는 안하고 장난만 치나. 조금 화가 났어.
철웅이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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