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4)

작성자
재학이 엄마
2008-01-29 00:00:00
재학아 너에 생일날 너희 반 친구들에게 축하노래 들었니?
엄마가 너희 생활지도 선생님을 통해 과자 케익등 전달해 주면서 우리재학이 생일을 친구들이 축하해 주라고 했는데 해 주었는지....

재학아 엄마는 내일 순천간다.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성묘하러 순천 가면 일요일쯤 올라올 예정이다.
우리 재학이가 집에 있으면 따라 갔으려나...

이제 일주일 정도 있으면 우리 재학이 만나겠구나.
그때 만나면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하자꾸나.

사랑해! 재학아!
끝까지 건강하고 남은 기간동안 고등학교 방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