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창진이에게(2반 6번)

작성자
엄마
2008-01-29 00:00:00
사랑하는 창진이에게....

창진아.. 정말 보고싶구나.. 꾸준히 열심히 하는 널 보는 엄마는 무척이나
행복하단다.. 단순히 열심히가 아니라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너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방학시작한지가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 네가 올시간이 되어가는구나..
우리창진이 많이 컷겠구나. 이제 중2가되니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구나..
설레이기도 하지?
열심히 하렴..엄마가 언제나 옆에서 응원할께... 사랑해..

창진아 우주가 너한테 말하고 싶은게 있데.
(형 열심이 공부하고 있어? 나야뭐 학원안가서 혼나고있어...
불쌍한 내신세. 형 공부 열심이 하고 2/5일때까지 꼭 5kg빼고 오기로 한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