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떨어져 지낸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구나. 이렇게 오랫동안 헤어져 지낸적이 없었는데....
그동안 우리 아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엄마는 무척이나 궁금하구나.
스스로라는 말이 몸에 배어서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그런 아들이 되었있으리라 기대한다. 이제 일주일 남은 학원생활 모자란 것 충분히 보충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후회없도록 마무리 하기 바란다.

우리 아들이 이번주에는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아님 학습내용이 많이 어려웠는지? 단어 시험도 조금 부진한 것 같고 일요일 학습평가에선 수학이 많이 떨어졌구나. 다른 친구들은 그래도 조금씩은 오른것 같은데.....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암기가 되어야 한단다. 초등학교 일학년때 구구단 외우듯 기본공식들은 필수적으로 암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