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아 안녕^^
이제 봄이 온 것 같아
날이 제법 따뜻한걸?
이제 두꺼운 옷은 안입게되 ㅋㅋ

공부는 잘 되궁?
봄 탄다구 싱숭생숭하면 안된당~ㅋㅋ
그동안 재밌었던 일도 속상했던 일도 또 많이 생겼는데
이건 편지로 전하기보다 직접 만나서 말해주고싶당
얼마 안있으면 이제 너 나오겠지?
보고싶당 예빵아

오늘이랑 내일은 부활절휴가라 학교안가~ 야호
기독교학교인지라 이런점이 좋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밤새서 동기들이랑 놀기로...-_-또 술판이되겠지만 ㅋㅋ
나 이제 술 마실줄 알아!
비록...주량은 소주3잔이지만 흙흙..ㅠㅠ
너 나오면 한잔 콜? ㅋㅋㅋ

그 안쪽 세상에서 바깥일 잘 모른댔지? ㅋㅋㅋ
그럼 걔네 죽은것도 모르나?
안양에서 두명 잃어버린 애들
옆집 아저씨가 죽였대
나쁜섀퀴
그리고 다른 추가 범죄사건도 많이 연루되어 있는거 같대

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