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졸업생 - 옛 추억을 떠올리며.......
- 작성자
- 조인희
- 2008-04-25 00:00:00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5 2월 재수를 시작해서 1996년 12월까지 거의 2년여 동안 진성학원에서
지냈던 조인희라는 졸업생(??)입니다.
벌써 12년여 전의 일인것 같은데. 무심코 생각이 나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을
몇자 적습니다.
뭐라 말할까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이젠 한여자의 남편 두아이의 아버지로 그리고 한직장의 사원으로 살고 있는데
진성 학원은 제가 살아나가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의 나침반이 되어준
조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기전에 부모님의 권유로 진성
학원에 몸을 담고 (사실 고등학교 시절 오토바이 술 담배에..^^*) 인생의 정화
시절을 거쳤죠. 그리고 삼수 시절 그시절은 정말 저의 인생의 변환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삼수때는 야간에 숙소 이동하지 않고 빈 강의실에서 남아 이불을 싸메고
공부 하면서 찬바람에 어깨가 뭉쳐 고개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ㅋㅋㅋ
그러고 대학생활 ~~~~ 참 어려웠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기분을 떠올려보니 말입니다.
지금은 남들이 다 알만한 대기업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나름데로 저는 만족을 하고 지냅니다.
만약 그당시 진성학원에서의 생활과 다르게 외부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재수 삼수를 했다면 지금에 제가 아닐수도~ 아니 아니겠죠~~~
아무쪼록 만약 지금 학원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을 후배님들~~~
저는 1995 2월 재수를 시작해서 1996년 12월까지 거의 2년여 동안 진성학원에서
지냈던 조인희라는 졸업생(??)입니다.
벌써 12년여 전의 일인것 같은데. 무심코 생각이 나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을
몇자 적습니다.
뭐라 말할까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이젠 한여자의 남편 두아이의 아버지로 그리고 한직장의 사원으로 살고 있는데
진성 학원은 제가 살아나가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의 나침반이 되어준
조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기전에 부모님의 권유로 진성
학원에 몸을 담고 (사실 고등학교 시절 오토바이 술 담배에..^^*) 인생의 정화
시절을 거쳤죠. 그리고 삼수 시절 그시절은 정말 저의 인생의 변환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삼수때는 야간에 숙소 이동하지 않고 빈 강의실에서 남아 이불을 싸메고
공부 하면서 찬바람에 어깨가 뭉쳐 고개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ㅋㅋㅋ
그러고 대학생활 ~~~~ 참 어려웠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기분을 떠올려보니 말입니다.
지금은 남들이 다 알만한 대기업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나름데로 저는 만족을 하고 지냅니다.
만약 그당시 진성학원에서의 생활과 다르게 외부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재수 삼수를 했다면 지금에 제가 아닐수도~ 아니 아니겠죠~~~
아무쪼록 만약 지금 학원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을 후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