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휘~ ㅠㅠ
저번에 휴가 나오면 연락하겠다고 해서 너 문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엉엉 어뜨케 된거야~
진짜 너 본지 억만년은 된 거 같다 야~ 보고싶엉 흑흑
요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잘 지내고 있징? 몸 건강히!? 난 당욘히 잘하고 있을 거라고 믿어!ㅎㅎ

나는 요번달에 문자가 좀 남는 바람에 문자할 사람이 없나.. 하고 전화번호부를 뒤지다가
연락이 잠시 끊겼던(?) 꽤 여러명에게 문자를 했당~ 그 중에 덕진이도 있었는데 ㅎㅎㅎ
역시 답장은 덕진이 스따일로 밤늦게 ㅋㅋㅋㅋ [잘 살고 있다~] 라고 문자 오더라 ㅎㅎ
반가웠어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너하고도 연락을 좀 자주 했음 싶은데 아직까지는 어떻게 그럴 방도가 없으니.. 으이그! ㅠㅠ

아이구우 ㅠㅠ 이제 나는 기말고사가 다가와...
역시 시험기간이라 써야 할 레포트가 수두룩하다..
중간고사 끝나고 축제 기간에 휴강되서 야호!를 외쳤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벌써 또 시험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 ㅠㅠㅠㅠ 넘 힘드러 ㅠㅠ ㅋㅋ
그래도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시험 끝나고 바로 그 과목은 종강이니께.....
음하하 기나긴 방학이 멀지 않았어! 너무 기쁘당 ㅠㅠㅠ

있지~ 나 방학 때는 열심히 아르바이트 할거야 ㅎㅎㅎ
음.. 근데 사실 아직 뭘 할지는 결정을 못했어~
여러가지 찾아보니까 90년생은 제한이 많더라 ㅠㅠ
대학생 알바를 찾으면 안되구 청소년 알바를 찾아야 해ㅠㅠ 슬픈 현실이야 ㅠㅠ 시급도 적구...
화진이랑 알바를 같이 하기로 약속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ㅎㅎ 그래도 같이 하면 좋겠지?

아! 맞다ㅋㅋ 내가 과생활에 정이 좀 떨어지던 차여서 그 대신 친구랑 동아리를 하나 들었어 ㅎㅎ
영화 동아리인데~^ ^ 영화 감상도 매주 하고 직접 영화 제작도 한대~
근데 가입하러 간 날 거기서 만들었다고 보여준 영화는 좀 기대 이하여써 ㅠㅠ
뭔가 좀 허무했다고 해야 하나... 흑흑흑 ㅠㅠ
그래서 난 제작보단 감상이랑 친목 쪽에 비중을 두려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