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지훈에게(예비고)6반18번

작성자
지훈맘
2009-01-06 00:00:00
잘 잤니?
오늘 담임선생님께 전화받았어.
로션 집에서 쓰던거 안맞아? 민감성으로 보낼께
네가 부탁한거 보내줄께.
엄마랑 아빠랑 일요일에 지리산 갔다왔는데 엄마는 다리가 무척 아프다.
힘들긴 해도 뿌듯해.
도전이란것은 아름다운거야.
힘든시간 견디고 나면 보람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