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2 강원준

작성자
강원준엄마
2009-01-07 00:00:00
사랑하는 원준아
잘지내고 있지? 감기는 좀 어떤지 모르겠다.
아빠 엄마는 너와 누나를 보내고 빈집에 있는 것 같이 엄청 쓸쓸하단다.
지난주 일요일에 누나에겐 필요한 물건 갖다줬는데
넌 연락이 없어서 더 걱정했단다.
오늘에야 선생님이 전화를 하셔서 필요한 것을 말씀하셨어.
오늘밤에 갔다줄께
그곳 생활은 잘 적응하고 있겠지?
너의 의견보다 아빠 엄마가 억지로 보낸게 아닌가해서 마음이 좀 무겁지만
원준이 네가 잘 이겨나가리라 생각한다. 우린 널 믿는다.
이번기회에 너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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