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지환미 에게

작성자
친구
2009-01-19 00:00:00
환미야 안녕 두번째 편지가 되는구나 ㅋㅋㅋㅋ
아 일단 넌 충북여고가 됐어 ㅠ_ㅠ 난 산남고가 되었는데말이야
결국 떨어지게 됐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친구도 너랑 같이 12지망에 충북여고를 쓰고 5지망에 산남고를 썼는데
산남고가 되었는데 왜 넌 충북여고가 되었을까 ㅎㄷㄷㄷ
유리는 금천고만 안#46124으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금천고에 가게되서 무척 슬픈모양이야 ㅋㅋㅋ 하루죙일 암울했더니 아버지께서 핸드폰을 바꿔주셨대 ㅋㅋ
상큼하다 끄칭 아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너의 폰으로 전화가 와서
너가 나왔는줄 알구 무지무지 반가워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너희 어머니신거야 ㅋㅋㅋ 깜놀 그냥 너의 고등학교 배정표를 누가 가져갔는지 아냐고 물어보셨어 ㅋㅋ 또 유리랑 금천고를 찾아서 GS마트에 갔다가 너희 어머니를 또 보았는데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어떤 분들과 얘기하고 계셔서 그상황에서 내가 인사를 한다면 왠지 나도 너희 어머니도 뻘줌해질까봐 그냥 지나쳤어 ㅋㅋㅋ
너희 어머니께서 넌 24일날 나오니 25일날 만나서 놀으라시더구나 -
난 25일날 서울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