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원아

작성자
임미복
2009-07-31 00:00:00
엄마를 떠난지 2년 반이 됐구나.누나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너희들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46095었지만 지금 그곳에서 아주 잘 적응하고 있는 너를 볼때마다 대견스럽단다. 엄마도 고등학교 다닐땐 학교가 멀어서 자취하면서 밥하고 빨래하고 그러면서 공부를 햇단다. 좀더 나은 기숙학원에 들어가 좋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부러울것 없이 너의 청춘을 맘껏 쓸수 있기를 빈다. 엄마 너희들에게 이런 기회를 준 네 아빠나 큰 아빠 작은 아빠 작은 엄마에게도 감사 하고 있단다. 아빠가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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