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궁금합니다.

작성자
멋진 아들 김선홍 아빠
2010-01-06 00:00:00
선홍아~~
눈이 엄청 많이 왔구나.
우리 선홍이가 공부하러 간지도 벌써 9일이나 지났구나.
몇일전 선생님께서 연락이 와서 너의 안경을 보내 달라고 하셔서 아빠가 직접 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아빠가 가도 선홍이를 만날수 없다고 하셔서 택배로 보냈단다.
우리 선홍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
한번도 아빠 곁은 떠나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간절함이 말할수 없구나.
선홍이도 각오하고 갔으니까 잘 지내고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 선홍아..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먹는거 잘 챙겨먹고 친구들과도 사이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