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에게.

작성자
6반 10번 윤수맘.
2012-08-14 00:00:00
8월15일 오후 6시 이후 데릴러 갈게. 저녁 먹고 짐 싸놓고 기다리고 있어.
개학이 8월16일이니 미리 퇴소해야 되는구나. 담임 선생님께도 미리 말씀 드렸으면 한다. 데스크 상담 김석환 선생님께는 말했었는데 담임선생님께는 말씀 드릴 기회가 없었거든. 아마도 상담 일지에 기록이 되어 있겠지 입소할때부터 말씀드렸던 상황이니까. 오후 6시 이후에만 퇴소가 가능하다는 규칙 때문에 늦게 데릴러 가는 것이니그렇게 알고 미리 퇴소 준비 잘하고 그 때 만나자.

너무 고생많았고 참고 잘 견뎌 줘서 고마워. 아파서 병원도 갔었는데 잘 극복했구나. 우리가 선택하고 행하는 일들이 잘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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