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성자
- 준혁이엄마
- 2016-01-05 00:00:00
선생님 얼굴도 뵙지 못한 채 이렇게 글로만 인사 드립니다. 우리 혁이가 어떤 친구랑 잘 지내는지 어떤 반에 배정이 됐는지 표정은 밝은지 등등 많은 것들이 궁금하지만 차츰 알아져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혁이가 지난 1년을 너무 편하게 지냈고 조바심도 없었고 긴장감도 덜 했던 이유로 수능을 못 봤지만 올해에는 진성이 있기에 감히 좋아질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부디 선생님께서 많이 조언도 해 주시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갈 수 있도록 용기도 주세요. 우리 혁이는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따릅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 영어듣기가 참 안 좋습니다. 진성프로그램대로 하다보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선생님의 관심도 부탁드려요. 그리고 자녀에게 쓰는 메시지는 일주일에 몇회가 적당한가요? 매일 쓰자니 아이가 시간을 뺏기거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