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 잘 적응하고 있나요?

작성자
준혁아빠
2016-06-02 00:00:00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족한 아들을 학원에 맏긴지 벌써 5개월이 지났는데
변변한 인사도 못드렸네요

우선 선생님께 감사에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준혁이가 작년 재학중에 비해 성품도 많이 온화해지고 말과 행동에 인내심도 생겼으며
공부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할려고 하는 것 같구요

이 모든 변화가 진성기숙학원에서 시작되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재수를 선택하면서 자기 인생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마도 떨리는 심정으로 6월모의고사를 치렸을 것입니다
성적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성적에 일히일비하지 않고 11월17일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끝까지 견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