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 지도 하시느라 노고가 크십니다.
강승민 엄마 입니다.
학원의 방침상 아이와 연락이 되지 않으니 부모로서 궁금하기만 합니다.
물론 믿고 보낸것이기에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지만
궁금한것 몇가지 있어서 글 올립니다.

승민이의 생활태도는 어떻습니까?
.
생활지적사항은 졸음으로 지적을 세차례 받았더군요.
점차 나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성적 올려진 것도 확인 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던 아이가 아닌지라
갑자기 성적이 월등 좋아지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생각보다는 저조한 성적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적응을 잘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수업에 집중안하는것 아닌지
자습시간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첫술에 배부르리란 생각은 안하지만
조금 기대가 걱정으로 바뀌었네요.
괜찬으시다면 승민이의 생활태도나 학습적응 정도를 현재까지의
관점에서 좀 알려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