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현이 엄마입니다.
여러 아이들을 지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요 시현이가 어떻게 적응을 하고 있는지 집중력은 좋은 편인데..좀 잠이 많고 게으른편이라 그곳의 빠듯한 스케쥴을 어떻게 잘 소화하고 있는지...

너무 짧은 기간이라 성적을 올린다는것이 무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곳에서 수학.영어 실력이나 공부법을 좀 배워서 나오길을 바라는 맘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수학.영어 평가가 한번밖에 없었네요. 암기과목은 아이가 맘만 먹으면 성적을 올리는 편이지만 수학.영어가 제대로 나오지를 않아 많이 고민하고있습니다. 중학교 때에 공부에 대한 목적을 발견하지 못해 놀기만 하다가 중3이 되어서 공부좀 하겠다고 바둥거렸지만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네요. 학교 수학.영어 시험은 그래도 바닥에서 노력하니까 중간은 가더라고요. 하지만 제대로 된 시험을 치다보면 성적이 여전히 바닥이라 아이가 고민을 많이도 하지만 공부법도 그렇고 학원에 다녀도 성적이 잘 오르지를 않네요.
ebs시청으로 공부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라...ebs시청으로 공부법이 있는지...그리고 아이가 잘 인내하고 따라가는지도 궁금하구요. 일일 영어 단어 실력은 잘 오르지 않고 같은 점수만 멤도는것 같네요.
이번 15일에 최종적으로 평가를 보게된다고 하던데..시현이가 일요일에 데릴러 오라고 하던데 아이에게 설득 좀 해주실수 있는지요 최종시험보고 15일에 집에 가는게 어떤지요 설득을...아이가 고집이 있어서 부모말 보다 쌤의 말씀에 더 순종할 수 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아이의 개학은 17(수)이에요^^ 시간되시면 저에게 상담전화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