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뵙지는 못했지만 입소한 아이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능력있는 선생님들 모시고 뜻깊은 1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영광입니다.
원제가 큰 욕심이 없는 평범한 성격이라 공부의 동기를 심어주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아 좀 더 큰 꿈을 그리며 3년을 시작하고 보내면 좋겠다싶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주위의 걱정과 만류로 입소 전전일까지도 취소할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가서 집중하는 연습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보내달라 하여 큰 맘 먹고 보냈습니다.
방 친구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하루일과도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아 지금은 안심을 하고있네요.
벌써 적응을 했는지 단어성적이 조금씩 떨어지던데...신경써주시겠지만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엄마아빠가 항상 아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최선을 다하여 의젓해진 원제를 기다리며....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