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현이 아빠입니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학생들 지도에 노고가 많으십시다. 규현이가 허리도 아프다고하고 어릴적부터 축농증이 있어 감기기운만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야해서 집에서도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써왔어요 그리고 규현이가 좀 내성적이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해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어렵게 시작한 재수인데 아이가 힘들게 공부해도 좋은결실이 있길 바라는 마음뿐이라서 몆자적어봅니다. 아이 편지에 수학 미적분의경우 원리에 대한 설명보다는 진도위주로 가는것 같아서 좀 아쉽다고 하네요. 그외에는 수업에 관해서는 없습니다. 학원과 가정이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데 있어 부모로써 알고 있어야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