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민 엄마입니다.

작성자
이승민 엄마
2017-01-12 00:00:00
안녕하세요. 승민이 엄마입니다.
제가 승민이를 보내고 미리 잡혀 있던 여행 일정이 있어서 오늘 한국에 도착을 해서 이제서야 연락을 드립니다.
아이를 보내고 걱정 반 기대 반이 겹치네요.
승민이는 잘 하고 있는지요.
워낙 말 수가 적고 행동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아이라 친구는 사귀었는지...
밥은 혼자 먹는지...잠은 잘자는지...잘 먹는지...
사소한 것들도 생각나고
공부는 잘하는지 집중은 하는지
졸지는 않는지...
공부에 대해서도 이렇게 궁금하네요.
승민이가 공부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지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하는 승민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밤이 깊었네요.
오늘 하루도 아이들 지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