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15반) 담임선생님께
- 작성자
- 염규호
- 2017-01-24 00:00:00
선생님
안녕하세요
김지성 맘입니다.
오늘 오전에 학원과 전화통화 되었습니다.
지성이가 일단 감기로 인한 어려움은 잘 견디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1월 31일(화요일) 아침 정해진 퇴소시간에 맞춰 데릴러 가려고 합니다.
혹시 그동안이라도 지성이가 선생님께 다른 의견을 간곡히 제시하면 소식 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조금이라도 빨리 퇴소하길 기다리다가 주저앉게 되어
많이 상심하고 있을 지성이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연휴기간에 조금 일찍 데려와도 상관없지만
약속된 과정을 견디는 그런 마음 가짐을 배웠으면 해서요.
또한 이렇게 고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지성이가 훌쩍 클 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 한 달 사이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앞으로 남아 있는 수능까지
도전하고 인내하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기기를 희망합니다.
선생님
잠시 파문이 일었던 지성이가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 남아 있는 그 시간까지 정진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성 맘입니다.
오늘 오전에 학원과 전화통화 되었습니다.
지성이가 일단 감기로 인한 어려움은 잘 견디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1월 31일(화요일) 아침 정해진 퇴소시간에 맞춰 데릴러 가려고 합니다.
혹시 그동안이라도 지성이가 선생님께 다른 의견을 간곡히 제시하면 소식 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조금이라도 빨리 퇴소하길 기다리다가 주저앉게 되어
많이 상심하고 있을 지성이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연휴기간에 조금 일찍 데려와도 상관없지만
약속된 과정을 견디는 그런 마음 가짐을 배웠으면 해서요.
또한 이렇게 고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지성이가 훌쩍 클 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 한 달 사이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앞으로 남아 있는 수능까지
도전하고 인내하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기기를 희망합니다.
선생님
잠시 파문이 일었던 지성이가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 남아 있는 그 시간까지 정진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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