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작성자
1
2017-02-28 00:00:00
선생님

안녕하세요 조수림 학생 학부모입니다.
우리애가 병원가는 길에 잠시 통화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이 너무 시끄러워 집중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하는군요.
아마 애들이 처음이라 이런 저런 이유로 나쁜 얘기들이 돌고 있는것 같더군요.
처음이고 또 낯설어 아마 투정이라 생각합니다만
부모의 입장에서 딸애의 재수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진덕기숙학원을 선택하고 믿고 있습니다.
좀 더 타이트한 관리와 애들이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보다 최적화된 컬리큐럼이 되었으면 합니다.
애들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선생님께 이런 부탁을 드려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학원을 선택한 모든 부모의 마음이 이렇다 봅니다.
아마 처음이라 퇴소자도 많이 발생하리라 봅니다.
애들이 그러한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도록 좀 더 다독거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