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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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00:00:00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반 9번 이가희 엄마입니다.
가희를 보내놓고 이제야 선생님에게 글을 올립니다.
대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혼자 떨어져 공부하고 있는 가희에게 힘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가희는 잠이 많고 깨어 주어야 일어나며
허리 디스크가 심해 진통제를 먹기도 하는 가희가 공부와 기숙사 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에게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지도 편달 잘 부탁드립니다.
3월 11일 토요일에는 아빠가 가희를 데리러 가는데 14일은 가희가 대전에서 혼자 기숙사로 가기가 어려워
아빠직장이 인천이라 가희가 대전집에서 인천으로 이동하여 아빠하고 만나 기숙사로 들어 갈거 같습니다.
그날 퇴근 시간이라 차가 밀려서 오후 7시에 맞추기는 하는데 조금 늦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간에 맞춰 꼭 들어 가야 하는지요. 조금 늦어도 괜찮을까요?
대전 날씨는 추운데 서울 날씨도 춥겠죠~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이가희 엄마 올림
추신: 엄마 010-7332-0095
아빠 010=3727-1095
진덕학원에서 전화 오는 것이 가희 핸드폰으로 와서 못볼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 번호를 수정해 주세요.
엄마핸드폰으로 전화나 문자를 넣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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