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준 담임선생님께

작성자
이금미
2017-06-06 00:00:00
안녕하세요?
아이를 맡겨놓기만 하고 무심하게도 그동안 따로 인사가 없었네요.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걱정은 되면서도 그곳 선생님들께서 어련히 잘 살펴주시리라 믿으며 이렇게 뒷전에 물러서 있습니다.
6월 모평도 끝나고 저의 아이가 학원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여 문을 두드려 봅니다. 무엇보다도 당사자인 아이가 제일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가까이서 볼 수 없으니 중간 전화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전화 상담이라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도 일을 하는 입장이라 낮 시간에는 힘들고 저녁 7시 이후면 가능한데 6월 7일 저녁 시간에 통화가 될까요? 가능 시간 알려 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세준 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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