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철부지 찬수 지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고맙습니다.
처음 입소 했을때보다는 두번째 이어서 인지 조금은 여유가 생겼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한참 사춘기이고 장난기도 많고 너무나 놀기좋아하는 자유 분방한 녀석이어서 걱정이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포도막염을 앓았던적이 있어서 혹시 눈이 아프다고 하면 전화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찬수 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찬수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