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추위속에 아이들 가르침에 여념이 없으실 선생님을 생각하니 선생님의 안부가 궁금해 지는군요.
이젠 어느정도 아이들 성향도 파악 되었을거라 생각이들어서 이렇게 몇자 올림니다.
저희 종완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젠 정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고3학생이
되어 지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선생님어렵겠지만 다시 한 번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종완이는 모르는것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질문도 잘 안할것 같고요전체적으로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선생님께서 말 한 마디라도 칭찬과 격려을 조심스럽게 부탁 드려 봅니다.
종완이에게는 어떤 훌륭한 가르침 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본인이 상실 했던 공부에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싶네요.
선생님항상 건강 유의하시고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종완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