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

오늘 가연이에게 택배가 도착할껍니다. 가연이에게 방금 편지로 이야기 했는데

택배보다 편지를 더 늦게 볼것 같애서요 ^^

제가 전에 가연이 병원 데리고 가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지금 당장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 작은 쿠키를 한개 사서 택배에 넣어보냈습니다.

선생님께 전해달라고 가연이이게 이야기는 했는데 울 가연이가 편지를 늦게 읽을것 같애서요~~

택배에 들어있는 쿠키는 선생님거니 꼭 드시길 바랍니다 ^^

멀리 떨어져 있는 지금 엄마로써 감사함을 전할길이 이거밖에 없네요 ^^



가연이 30일에 진덕으로 데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날 수업이 몇시에 끝나는지 수업이 너무 늦게 끝나면 중간에 데리고 나와야 할것 같은데

가연이의 의견은 어떤지..

가연이에게 몇시정도에 엄마가 도착하면 좋을지 혹시 물어봐줄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ㅠㅠ

광주에서 가는거라서 기차표 예매를 미리 해야 해서요 ^^

부탁드립니다 ^^




참~ 작년에 광주대성여고에서 갔던 김민지 학생

광주 전남대학교는 정시 합격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추가 3번이라고 합니다 ~~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쌤들 계실것 같애서요 ^^

오늘도 행복하고 편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