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양재훈 엄마입니다.

어제 퇴실하면서 제대로 인사 드리지 못하고 왔습니다.
한달동안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힘들었지만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 주시고 돌봐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학원도 따뜻하고 급식도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재훈이를 보내 놓고도 적응은 잘 하는지
밥은 잘 먹는지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의 걱정과 달리
어제 아이의 달라진 마음가짐과 밝은 표정을 보며
학원에 계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잘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대입까지 가야할 길은 멀지만
기숙학원에서의 한달은 재훈이의 수험생활에
좋은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 잘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