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께
- 작성자
- 박성용맘
- 2020-01-14 00:00:00
안녕하세요 선생님 박성용맘입니다. 아이를 보낸지 이주만에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이이를 파악하시는데 시간이 필요하실것 같아 기다린다는 것이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성용이가 재수를 선택한다고 할 때 처음에는 많이 말렸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다 그렇겠지만 성용이는 1년 아니 6개월을 너무 힘들게 보낸 아이라서요 성용이는 수시를 준비하다 성적이 많이 떨어져 3학년이 되면서 반강제적으로 정시준비를 시작했습니다 6월모의고사보고 좌절9월 모의고사보고 완전히 바닥으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너무 심해 상담치료를 받으며 수능을 치뤘던 성용이입니다 특히 수학에 대한 자존감은 최악이었습니다 그 여파로 다른 과목까지 다 흔들려 망신창이로 수능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너무 충격을 받아 헛웃음을 지울수 밖에 없었고 부모욕심으로 성용이를 벼랑끝으로 세웠었나?하는 죄책감에 너무 힘들었지요 그런데 성용이가 먼저 엄마아빠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는 기숙학원으로 들어가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해 지금의 진성학원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선생님 성용이가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해야겠지만 성용이 스스로 자신을 믿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다독여 주시고 격려부탁드립니다 역시 난 안돼가 아니라 그래 난 잘 할 수 있을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 영어단어시험은 매일 테스트하는게 아닌가요? 일요일에는 힘들었는지 단어시험점수가 조금 엉망이네요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걸 성용이 스스로 느꼈길 바라면서..
선생님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성용이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잘 그러질 못했던것 같아 성용이에게 미안하지만 또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1년동안 잘 이끌어주시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훈육과 함께 잘 다독여주셨음합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수고하세요
선생님 성용이가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해야겠지만 성용이 스스로 자신을 믿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다독여 주시고 격려부탁드립니다 역시 난 안돼가 아니라 그래 난 잘 할 수 있을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 영어단어시험은 매일 테스트하는게 아닌가요? 일요일에는 힘들었는지 단어시험점수가 조금 엉망이네요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걸 성용이 스스로 느꼈길 바라면서..
선생님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성용이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잘 그러질 못했던것 같아 성용이에게 미안하지만 또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1년동안 잘 이끌어주시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훈육과 함께 잘 다독여주셨음합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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