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 작성자
- 심우상 아빠
- 작성일
- 2020-03-09 00:00:00
- 조회수
- 11
조금전에 통화했던 우상이 아빠입니다.
자식하고 통화하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우상이가 의지가 약하고 많이 나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스로는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기숙학원에 입소시키게 되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이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향후 8개월만 고생하면 되는데..군대갔다고 생각할렵니다.
선생님께서 아무쪼록 잘보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