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관련건으로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 박성용맘
- 2020-04-10 00:00:00
안녕하세요 선생님 박성용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성용이가 수학때문에 많이 힘들어보여서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4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데 성용이 스스로 조바심이 생겨서 심적으로 흔들릴까 너무 걱정됩니다.아직도 갈 길이 멀어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만 자기 나름대로 한다고 하느데도 조금씩 나아지지 않고 계속 제자리이거나 뒤로 더 퇴보하는 느낌을 받으면 애가 너무 애처롭고 힘들것 같아서요 물론 성용이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웃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지요 이번 휴가 나와서 말하는걸 들어보니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면 많이 부럽기도 하고 내가 학교 다닐때 너무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하는 자책도 하고 자기 나름 선생님께 모르는게 많아 물어보고 하는대도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웃으면서 괜찮아 지금처럼 차근차근 하다보면 나아질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라고 다독이기는 했지만 지켜보고 있으려니 너무 안타까워서요 지금도 성용이 옆에서 항상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데 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느게 더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그래도 지금은 성용이가 지내면서 옆에서 같이 계셔주시는 선생님들이 외적이든 내적이든 지치고 스트레스 받을 때 떨어져 있는 엄마아빠보다 더 의지가 될 것 같아 송구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부모로써 공부는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니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게 지금은 최선이지만 성용이가 역시 나는 안돼나?라는 부정적인 물음표가 생기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시고 자신감을 심어주셨음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부모로써 공부는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니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게 지금은 최선이지만 성용이가 역시 나는 안돼나?라는 부정적인 물음표가 생기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시고 자신감을 심어주셨음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