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작성자
김유빈엄마
2020-04-15 00:00:00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누구이신지는 모릅니다
다만 유빈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마음이 써입니다
유빈이 스스로는 차근차근 폭넓게 공부하고 있다고 하지만 선생님이 봤을때 과연 잘하고 있는지 객관적입장에서 궁금함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재수가 아닌 삼수라는 무거운짐을 지고 있는 유빈이에게 이번이 마지막임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유빈이의 목표가 꼭 달성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부탁드리며 공부하는 방향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잘 지켜봐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 학생을 가르치고 관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지요
모든걸 선생님에게 맡기고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 또한 매일 매일 걱정과 안쓰러움으로 편치못합니다
16시간이란 긴시간을 오직 공부로 채워 가는 유빈이를 생각하면 먹먹해지는 마음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내립니다
고생한 만큼 정말 빛나는 결과를 이룰 수있도록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