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작성자
종훈이 엄마
2021-01-22 00:00:00
안녕하세요?

박종훈엄마입니다.
아이가 공부와는 별로 친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이가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저는 아이가 하루 공부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이 시기에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플레너를 작성해서 스스로 계획과 점검을 하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도 이상하게 부모가 하는 말은
조언이 아닌 잔소리로만 듣는 모습이 아쉬워 선생님께서 한 번 중요성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로 인해 얻는 효과가 크다는 점을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데
그것을 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혹여나 선생님께서 한 번이라도 알려주시면 아이가 그로인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종훈이에게 값진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관심과 격려로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단기간에 아이들과 많은 것들을 해야하는 선생님의 노고를 알면서도
이렇게 또 하나의 부탁 말씀을 얻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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