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건우 엄마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조금 수월한 가을이 오나 하면 이제 입시철이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라
별로 고생에서 벗어 날 수는 없을 듯 짐작합니다.

우리 건우가 진성에서 잘 있는 것도 선생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들놈이 지긋하게 공부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란 것을 압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건우 아버지가 헝가리에 있는 삼성SDI로 가게 되면서 9월 6일 출국을 합니다.
그래서 9월 3일 ~ 9월6일까지 휴가를 받았으면 해서 연락드립니다.
6일에 진성 갈때 코로나검사를 하고 입교 시키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건우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