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환이 엄마입니다.
학생들 지도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동환이가 아직 여러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선생님 힘들게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동환이가 집을 떠난게 처음이다 보니 사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잠은 잘 자는지 밥은 잘먹는지 친구들 하고 잘지내는지
동환이가 학교에서 힘든일 있거나 학원에서 힘들일 있어도 속 마음을 잘 말하지 않고 물어보면 겨우 이야기 하는 편이라 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해서
집에서 떨어져 이렇게 단체생활을 하니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네요
저는 동환이가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생활하다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입소할때 물건을 챙긴다고 했는데 빠진게 없는지 필요한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간식을 하나도 보내지 않아서 혹시 그곳에 사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용돈을 가져갔는데 더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