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동연 엄마입니다.

아들을 맡겨놓고 상담요청 편지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전화 한통화 없다가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판정 전화를 받았습니다. 말이 됩니까?

학원측에서 2월에 재입소 관련 문자에 담임선생님께 문의하라해서 써놓긴 합니다.

동연이가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고 큰 맘을 먹고 입소를 해서

잘 지내고 있는줄만 알고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납니다.

1. 동연이 짐은 택배로 보내준다 하셨는데 언제쯤 보내실건지요?

2. 동연이는 지금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학원에 재입소는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환불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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