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올립니다.

작성자
성반 유정민 학생 엄마
2022-05-29 00:00:00
안녕하십니까?
저는 유정민 학생의 엄마입니다.
정민이가 이제야 사춘기인것 같습니다.
정민이가 보낸 물품구입서를 통한 깨알같은 편지를 보고 순간 놀랐습니다.
정민이가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생각을 했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 정도로까지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일단은 아빠와 약속한 6월 모의고사까지 치르고
6월 12일에 퇴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이 얼마 안남았지만 무사히 귀가할 수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그동안 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