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준이 엄마입니다.
기숙학원을 보내고 6월 모의고사를 치뤘습니다.
아이를 학원에 두고 있어 결과를 알 순 없습니다.
물론 좋을거란 상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글을 남기는건 이번 평가를 보면서 영준이의 학업 방향들이 바르게 가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남깁니다..또한 영준이가 장기 플랜을 가지고 한달 일주일 하루 목표를 정해가며 그걸 실천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어서 입니다..
방향과 실천이 바르다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도움을 받고자 글을 썼습니다.
저는 맡겨놓고 3주마다 오는 아이의 말만 들으며 주간 성적들을 보고 있습니다. 단기간 성적이 오르는건 욕심이란걸 알기에 수능까지 기다려줄 생각입니다..
그러나 부모로서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단 말씀을 전해들으면서 다행이란 안도는 하지만 미숙해서 재수하는 아이이기에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지 걱정해주고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모까지 보고 지금까지 생활모습과 학원 자체평가를 보시고 계시기에 이제는 여쭈어도 될 것 같아 조심히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