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성반 22번 황교현 학생의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하반기 일정에 대해 문의 및 제안 드리고 싶습니다.

글 쓰기에 앞서 양해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오랜 기간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왔던 진성학원만의 노하우로
학원 운영 및 학생지도 관련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생들 휴가일정 또한 장기간의 학원운영경험이 축적되어 계획된 최적의 일정 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이것 저것 잘 모르는 학부모 입장에서 몇 가지 걱정이 되는 사항이 있어 글을 작성하오니 학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단지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하나 다른 학부모님도 9월 일정에 대해 인지하고 계시다면 저와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하시고 계실거라 추측됩니다.

우선 9월 정기휴가(잔류가능) 추석명절휴가(잔류불가) 관련 사항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우려되는 사항과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9월에 휴가일정이 두 번 계획되어 있어 학업에 대한 공백이 조금 우려가 됩니다.

특히 얼마전 2023년 6월 모의고사 시행 결과와 관련하여 출제경향측면에서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올해 수능 출제경향 및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시험은 9월 모의고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 9월 모의고사 시행 결과에 따라 그 때까지(2월 ~ 9월) 공부해왔었던 방식에 대한 재검토 및 필요시 입시전력이
추가로 고려되어야 하는 중요한 달(月) 이라 생각됩니다.
- 추석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이고 그 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 이야기 하면 즐건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날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지만 수능이라는 전 2022년 수능시험에서의 쓰라린 고배를 마시고 다시 한번 시험에 올인(ALL-IN)하기 위해 입학한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보다 철저해져야 하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 또한 추석명절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