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작성자
세명이 엄마
2024-01-31 00:00:00
선생님 안녕하세요~

세명이는 오늘 무사히 광주에 잘 돌아왔습니다. 혼자 모든 것이 처음이었을텐데(빨래 내놓는 것을 노쳐서 코인 빨래도 해보고^^ 기차도 혼자 타보고 기숙사 친구들과도 잘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잘 지내고 온 것 같아 제가 뿌듯했습니다. 집에 와서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잘 해주셨고 한 달동안 여러 공부를 스스로 했다고 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헛되지 않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잘 가르쳐주시고 지내는데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