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힘내라

작성자
남현아빠
2008-01-03 00:00:00
내 아들!

넌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귀한 우리의 아들이야.

고개를 들지 않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아들에게서 엄마아빠는 서운했는데

울 강쥐도 낯선곳에 두고 가는 엄마아빠가 서운했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집에 있으면서 빈둥거리며 엄마아빠와 아웅다웅하느니 좀 더 어른스럽고

늠늠하고 계획성있는 방학을 한번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아.

넘 귀하고 눈에 넣어도 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