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현수 엄마입니다. 아이들 잘 가르쳐주시고
애써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첨엔 걱정되었는데 지금은 기숙학원 보낸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현수 시골에서 올라가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학원에 폐를 끼치지는 않는지 모르겠어요
현수 아직 진로를 못 정했어요 뭘하고 싶은지도 막연해요
선생님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설에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