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성자
- 한동윤
- 2025-02-01 15:12:09
안녕하세요? 선생님
한동윤 엄마입니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선생님들의 노고와 세심한 챙김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명절 휴가 때 아이가 왔다 가면서 학원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불편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개선 방안이 있을까 싶어서 연락 드렸습니다.
먼저 같이 방을 쓰는 친구가 다른 면은 다 좋은데 흡연을 하는 친구라 조금 불편하다고 합니다.
가끔 하늘 공원에서도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하는데 거기서 담배를 태우니 비흡연자인이고 가족들도 흡연하는 사람이 없어 담배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금 쓰는 방이 거실이 없고 화장실은 옆방과 공유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옆방 친구들도 흡연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담배 냄새가 난다고 느낄 때가 많아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혹시 정규반 아이들 들어오면 방 배정을 새롭게 할 수는 없을까요?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불편해지는 것을 어렵게 여기는 아이라 이 부분도 자신이 말해서 방을 바꿨다고 같은 방 친구가 알면 서먹해지고 어색해질까봐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학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올림푸스 문제집을 푼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자기 상황으로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기출 문제를 풀어서 기출 유형을 익히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하는데 학원 수업도 들어야 하고 올림푸스 문제집도 과제가 있어서 풀다 보니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은 거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기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2월까지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리고 수학 개념이 무엇보다 완벽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기본적인 유형에서 발전해서 수능 유형도 만들어지는 거야. 그리고 기본 개념이 잡히면 기출로 넘어가게 될거야. 만약 네가 그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 부분은 선생님과 상담해서 위의 반으로 수학 반을 옮기는 게 맞는지도 상의해 봐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저도 진도 부분이나 커리큘럼이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다 알고 입소 시킨 것이 아니라 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윤이가 자습실 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수능을 마치고 가채점 후 망했다는 생각이 든 후부터 바로 재수를 결심한 아이이고 하기로 한 것 집중해서 열심히 해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습실에서 감독 선생님께서 주의를 주시고 애써주시긴 하지만 눈치를 보며 주위에서 소곤소곤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시끄럽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가능하다면 구석 쪽 조용한 자리로 바꾸고 싶다고 말하던데 혹시 이것도 자리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요? 남의 눈치도 많이 보는 아이라 자기가 이런 걸로 갑자기 자리를 바꾸게 되면 근처 있는 사람들이 공부도 잘하지도 못하면서 유별나게 군다고 할까봐 말하기가 꺼려진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정규반 아이들 입소하게 되면 재배치가 이뤄지는 건지 궁금한데요.
그 때 변경할 수 있으면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쉽게 선택한 재수가 아니다 보니 아이의 성적이 빠르게 올랐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걱정도 되고 신경도 쓰여서 여러 가지 부탁 드립니다.
한동윤 엄마입니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선생님들의 노고와 세심한 챙김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명절 휴가 때 아이가 왔다 가면서 학원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불편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개선 방안이 있을까 싶어서 연락 드렸습니다.
먼저 같이 방을 쓰는 친구가 다른 면은 다 좋은데 흡연을 하는 친구라 조금 불편하다고 합니다.
가끔 하늘 공원에서도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하는데 거기서 담배를 태우니 비흡연자인이고 가족들도 흡연하는 사람이 없어 담배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금 쓰는 방이 거실이 없고 화장실은 옆방과 공유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옆방 친구들도 흡연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담배 냄새가 난다고 느낄 때가 많아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혹시 정규반 아이들 들어오면 방 배정을 새롭게 할 수는 없을까요?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불편해지는 것을 어렵게 여기는 아이라 이 부분도 자신이 말해서 방을 바꿨다고 같은 방 친구가 알면 서먹해지고 어색해질까봐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학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올림푸스 문제집을 푼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자기 상황으로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기출 문제를 풀어서 기출 유형을 익히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하는데 학원 수업도 들어야 하고 올림푸스 문제집도 과제가 있어서 풀다 보니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은 거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기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2월까지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리고 수학 개념이 무엇보다 완벽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기본적인 유형에서 발전해서 수능 유형도 만들어지는 거야. 그리고 기본 개념이 잡히면 기출로 넘어가게 될거야. 만약 네가 그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 부분은 선생님과 상담해서 위의 반으로 수학 반을 옮기는 게 맞는지도 상의해 봐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저도 진도 부분이나 커리큘럼이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다 알고 입소 시킨 것이 아니라 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윤이가 자습실 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수능을 마치고 가채점 후 망했다는 생각이 든 후부터 바로 재수를 결심한 아이이고 하기로 한 것 집중해서 열심히 해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습실에서 감독 선생님께서 주의를 주시고 애써주시긴 하지만 눈치를 보며 주위에서 소곤소곤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시끄럽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가능하다면 구석 쪽 조용한 자리로 바꾸고 싶다고 말하던데 혹시 이것도 자리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요? 남의 눈치도 많이 보는 아이라 자기가 이런 걸로 갑자기 자리를 바꾸게 되면 근처 있는 사람들이 공부도 잘하지도 못하면서 유별나게 군다고 할까봐 말하기가 꺼려진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정규반 아이들 입소하게 되면 재배치가 이뤄지는 건지 궁금한데요.
그 때 변경할 수 있으면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쉽게 선택한 재수가 아니다 보니 아이의 성적이 빠르게 올랐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걱정도 되고 신경도 쓰여서 여러 가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