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요한 물품들에 대한 전화를 받고 서둘러 준비해 학원에 갖다 놓으며
여쭤보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더구나. 저녁식사시간이었는지 아이들이
1층에 꽤 많이 왔다갔다 하구..... 그안에 혹 너 있나 봤는데~~~~
어쨌든 어디서나 잘 적응하는 우리 딸 대견하다. 역시 아녜스 대단해!!
사실 엄마도 너같으면 많이 두려웠을텐데.. 엄마보다 낫다.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오늘이 토요일인데 지혜가 드럼치는걸 보니
너도 주일엔 대송 꼭 잊지 말고 바쳤으면 좋겠더라. 할 수 있음 대송 꼭 바치고
미사는 못보더라고 믿음은 지키고 다음주 12일 토요일 서울 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