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작성자
예비고1 정반 4번 유혜은 엄마
2008-01-28 00:00:00
오늘(1월 28일) 자녀의 정기 진료 문제로 학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약 30여일 정도 자녀를 못 봐서 막상 만나게 되는 시간이 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초췌한 모습의 어두운 모습으로 만나게 되면 서로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밝고 변함없는 건강한 모습의 아이를 보니 선생님들께 감사가 앞섰습니다. 더구나 치과 진료까지 데리고 다녀주셔서 더할나위 없이 감사했습니다.

집 떠나 있던 자녀를 만났으니 여러가지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은 부모로서 당연했습니다. 난방이며 식사문제 잠자리 친구관계 간식 무엇보다도 강의 자습시간 규칙적인 시간관리 청결 건강관리 또 집을 떠나와서 생활하는 허전함..

조잘조잘 상기된 얼굴로 들려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