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이야기

• 목록

5반 7번 김도현 

저도 처음 들어왔을 때는 낯선 환경이 적응하기 힘들고, 공부를 지금껏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잘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처음 1주 동안 많이 방황하고 포기하려고도 했었으나 처음 들어올 때 제가 가졌던 마음가짐,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잡고 난 후에는 여기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힘듦도 물론 있었지만 공부를 하고 났을 때의 뿌듯함과 내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처음 느끼던 괴로움이 점차 의욕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서 한 달을 지내며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고, 제가 여기에서 만든 생활습관과 공부방법을 토대로 밖에서도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5주라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결국 시간은 갑니다. 힘내세요~